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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 조식 후기

by 에스델 ♥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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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강화 에버리치 호텔 조식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긴 적이 있습니다.

그때와 비교해보니 조식 메뉴가 몇 가지 달라져서 정보 업데이트 차원에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호텔 에버리치 조식을 먹어보니 예전보다 메뉴가 조금 더 간소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조식 메뉴와 지금의 메뉴를 비교해 보았더니 몇 가지 메뉴가 없어져서 아쉬웠답니다.

호텔 1층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조식 뷔페 메뉴 안내입니다. 

메뉴는 계절 및 수급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조식 장소 : 호텔 본관 1층 화원 레스토랑
  • 조식 시간 : 07:30~ 09:30
  • 조식 가격 : 성인 16,000원 / 5~7세 8,000원 
  • 4세 미만 무료, 미취학 이상은 성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우리 가족은 사전예약 할인을 받아 1인 14,000원에 조식을 이용했습니다.

 

조식 뷔페가 차려져 있는 방향의 모습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분위기는 예전과 다름없이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창가 자리 전망도 여전했습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 폴딩도어가 열려 있어서 참 좋았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뷔페가 차려진 동선의 첫 번째 칸에는 도시락 김, 김치 종류와 오징어젓갈, 수박(계절과일)이 있습니다.

 

두 번째 칸에는 샐러드가 있습니다.

샐러드 소스는 오리엔탈 드레싱과 키위 드레싱,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샐러드 채소는 양상추, 어린잎 채소, 비타민 채소, 토마토가 있습니다.

 

샐러드 칸 옆으로 오면 일자형 동선으로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선 입구에 접시와 숟가락, 포크, 젓가락, 수프 그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릇 옆에 시리얼 3종이 있고, 우유가 있습니다.

 

수제 요거트와 토핑 3종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따뜻한 음식입니다.

 

따뜻한 음식 중 첫 번째 뚜껑을 열면, 불고기가 있습니다.

음식 사진이 레스토랑 백열등 조명의 영향을 받아서 원래 음식 색과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T_T)

 

따뜻한 음식 중 두 번째는 소시지입니다.

 

소시지 옆에는 잘 구워진 베이컨이 있습니다.

 

베이컨 옆에는 부드러운 스크램블이 있습니다. 

케첩은 일회용 케첩을 제공합니다.

 

스크램블 옆에 보온밥솥 3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음식 앞에 이름표가 없어서 밥솥 뚜껑을 열기 전엔 뭐가 들어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밥솥 앞에 놓인 주걱과 국자로 안에 들어있는 음식 추리에 성공했습니다. ㅎㅎ

밥솥을 모두 열어보니 주걱이 앞에 놓여 있던 밥솥에는 흰쌀밥이 들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밥솥에는 미역국이 있고, 마지막 밥솥에는 크림수프가 있습니다.

 

밥솥 3총사 옆에는 국그릇이 있고, 딸기잼과 버터, 버터나이프, 바게트, 모닝빵, 식빵이 있습니다.

 

식빵 옆에 토스터가 있습니다.

그 옆에는 물,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따뜻한 물, 티백 차와 원두커피가 있습니다.

호텔 에버리치의 조식 메뉴는 여기서 끝입니다.^^

 

조식 메뉴가 보기엔 단출해 보이지만 낱개로 세어보면 30여 종입니다.

아침 식사 메뉴로 부담이 없는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 먹었습니다. 

전에는 조식 뷔페에 가짓수가 많은 걸 좋아했는데 이젠 가짓수보다 맛에 집중하게 됩니다. 

호텔 에버리치 조식 뷔페 맛은 정갈하고 질리지 않는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이상,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 조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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