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투명한 옥빛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힐링 여행지 강원도 고성 백섬 해상전망대

by 에스델 ♥ 2021. 8. 17.
728x90
반응형

코로나로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 맞춘 듯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던 백섬 해상전망대 이야기입니다.

숙소에서 잠시 나와서 드라이브를 하던 중 들리게 된 백섬 해상전망대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좋아서

기억에 남는 영덕의 삼사해상산책로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

백섬(백암도) 해상전망대는 해안도로와 백섬이 연결된 해상 데크로 바다 위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해상 데크의 길이는 137m, 폭 2.5m, 높이는 4~25m로 삼사해상산책로보다 규모는 작지만,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특별했습니다.

햇살이 좋은 날 차에서 잠시 내려서 아름답고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이용 안내 : 개방 시간 4월~10월 7:00 ~ 18:00 / 11월~3월 8:00 ~ 17 :00
  •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10-6
  • 입장 요금 : 무료
  • 주차 : 해안도로 갓길에 있는 주차 공간 이용(무료)

도로에서 바라본 백섬 해상전망대입니다.

 

백섬 해상전망대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2020년 10월 30일에 개장한 곳이라 시설이 깨끗했습니다.

 

백섬 해상전망대 소개글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백섬 해상전망대 모습입니다.

 

백섬 해상전망대 안내문입니다.

 

해상 데크 입구에서 바라본 백섬 해상전망대 모습입니다.

 

천천히 해상 데크 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해상 데크 위에서 내려다본 바다입니다.

이 바다 물빛이 실화???

너무 투명하고 예쁜 옥빛 물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물빛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적인 느낌!

 

빛에 따라 변하는 바다 물빛이 신비롭고 예뻐서 하염없이 계속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천천히 해상 데크 위를 걸으면서 바라본 전망이 너무 멋졌습니다.

 

걷다가 뒤돌아본 백도 해상전망대 입구 방향의 모습입니다.

해안 데크와 해안도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이렇게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강화유리 바닥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상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투명하게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 아찔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 강화유리 바닥 구간이 짧아서 스릴도 아주 잠시였습니다. ㅋㅋ

 

강화 유리 바닥이 있는 곳  맞은편에 수난 인명구조 장비함이 있습니다.

 

전망대 아래 이렇게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해상전망대와 연결된 백섬의 일부 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니 멋짐이 뿜 뿜!

 

사진 속 전망대 위로 올라가면 주변 경관을 시야가 확 트인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평소보다 더 특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해상 전망대의 매력인 듯...

 

아름다운 해안선, 투명한 바다 물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백섬 해안 전망대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사진이 실물의 매력을 모두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실물로 보면 더욱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ㅎㅎ

 

투명한 물빛의 아름다운 바다 위에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꼈던 백섬 해상전망대입니다.

한적한 곳이라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았지만, 그늘이 없기 때문에 여름엔 모자나 양산을 챙겨가세요!

 

이상, 아름다운 동해 바다 위를 걸으며 하늘과 바다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백섬 해상전망대 이야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