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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미드나잇 선 스페셜 한정 에디션 세트(트와일라잇 시리즈)구입 후기

by 에스델 ♥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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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되었습니다.

참고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트와일라잇-뉴문-이클립스-브레이킹 던 순서로 출시되었고,

스테프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영화까지 시리즈로 다 봄)

판타지 로맨스 소설 덕후인 저에게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반드시 소장해야만 하는 책이라~

2020년 12월 초에 예약 판매를 하길래 얼른 결제해 놓고 하루하루 책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2021년 1월 5일 배송 예정이었던 책이 예정일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쁜 마음으로

언박싱(구매한 상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과정)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된 상태로 책이 도착했습니다.

책을 보호하기 위한 에어캡을 열면 미드나잇 선 한정판의 영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책 제목인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은 백야, 한밤중에도 태양이 지지 않는 현상을 뜻합니다.

한정판 특별 케이스 아랫면에 책 가격이 있습니다.

정가는 31,600원입니다.

저는 사전 예약 구입을 하여 28,440원에 구입했습니다.

특별 케이스 뒷면 모습입니다.

케이스 앞면에는 남자 주인공인 에드워드가 있고, 뒷면에는 남. 여 주인공이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있어서 심쿵!!!

특별 케이스를 열면 안에 책갈피가 들어 있는 책갈피 앨범 표지가 보입니다.

이렇게 언박싱 후기를 쓰기 위해 출판사에 책 표지를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문의했는데,

후기를 쓸 때 책 표지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책갈피는 공개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책갈피는 총 6개의 일러스트 책갈피가 책갈피 앨범에 꽂혀 있습니다.

스페셜 한정 에디션 구성품인 특별 케이스, 책갈피 앨범, 미드나잇 선 1권, 미드나잇 선 2권입니다.

트와일라잇은 여주인공인 벨라 스완의 시점에서 쓰인 이야기였는데

미드나잇 선은 트와일라잇 이야기를  뱀파이어인 남자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의 시점에서 쓴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남자 주인공의 섬세한 뇌구조(?)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건을 다른 입장에서 보는 재미가 있어서 흥미로웠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주인공의 시점보다 남주인공인 에드워드의 입장에서 쓴 이 책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제가 에드워드 팬이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ㅋㅋ

로맨스 책 중에서 판타지 로맨스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현실에선 책 속 남자 주인공 같은 사람이 없기 때문인데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기에 특별한 에드워드의 속마음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미드나잇 선'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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