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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홍대 거리를 즐기기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에디터룸

by 에스델 ♥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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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가고 싶은데 시간을 내기 힘들

호텔에 숙박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지에서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곳, 바로 젊음의 거리 홍대를 즐기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고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먹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힙한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전화 : 02-330-7700

체크인 시간 : 15시

체크아웃 시간 : 12시

거리에서 바라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입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입구입니다.

 

호텔 지하 주차장에 발렛파킹을 하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길입니다.

 

라이즈 호텔 1층에 있는 타르틴 베이커리, 커피바입니다.

 

타르틴 베이커리 빵입니다.

빵 종류가 많은 건 아닌데 계속 새로운 빵이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타르틴 베이커리가 유명한 빵집인 걸 모르고

라이즈 호텔 1층에 있는 곳이라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는데요.

알고 보니, 타르틴 베이커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이상하게 빵이 먹고 싶더라니~

역시 빵순이인 저는 본능적으로 맛있는 빵집을 알아보나 봅니다. ㅎㅎ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은 체크인하는 곳이 3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시선을 사로잡는 조형물이 보입니다.

 

3층 로비에 있는 유리 바닥을 내려다보면, 1층에 있는 타르틴 베이커리 커피바가 보입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3층 프린트 컬쳐 라운지 모습입니다.

잡지와 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3층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체크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8층에 내렸습니다.

 

18층 복도 모습입니다.

 

객실 문입니다.

머문 객실에디터룸입니다.

 

아들에게 객실 문을 열어보라고 카드키를 주었더니~

너무나 공손한 모드로 문을 열어서 귀여웠어요.ㅋ

 

객실 문을 열면 측면에 긴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블루투스 스피커와 전기 주전자가 있습니다.

 

테이블 입구 쪽에 바구니가 있어서 여분의 카드키는 이곳에 놓고 사용하니 편리했습니다.

이런 작은 물건에서 호텔 이용객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바구니 옆에는 잡지가 있습니다.

 

긴 테이블 맞은편에 욕실이 있습니다.

욕실 입구에 면 소재의 디자인이 예쁜 목욕 가운이 걸려 있습니다.

 

욕실 세면대입니다.

보통 호텔에 숙박하면 작은 크기의 고체형 비누가 준비되어 있는데,

라이즈 호텔은 물비누와 로션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어메니티가 세면대 위에 놓여 있습니다.

 

세면대 거울 뒤편이 투명한 유리여서 욕실에서 침대가 보이는 구조입니다.

블라인드를 내리면 보이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세면대 아래에 수건이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주머니 안에 들어있어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어메니티입니다.

칫솔, 치약, 빗, 샤워캡, 화장 솜 & 면봉, 위생 비닐, 마스크팩 2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스크팩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면대 뒤쪽에 욕조가 있고, 욕조 옆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욕조입니다.

샤워기와 수전이 블랙이라 감각적!!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펌프식 디스펜서에 들어 있습니다.

라이즈 호텔이 메리어트 호텔 계열이라 미니어처 일회용 어메니티가 없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일회용 어메니티가 없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디스펜서 사용 시 위생적인 면에서 염려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잘 관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깔끔한 화장실입니다.

 

 

욕실에서 나와서 바라본 창가 방향의 모습입니다.

 

고층이라 창밖으로 하늘이 잘 보입니다.

 

객실 창문으로 아래를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버스가 나란히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가 생각났습니다.^^

타요~타요 ~ 노래를 불러야 할 분위기~

 

소파 옆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멀리 한강이 보이고, 라이즈호텔의 루프탑 바도 보입니다.

 

에디터룸 침대 모습입니다.

더블 사이즈 침대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침구는 깔끔하고 편안했고,

침대 사이즈가 한 침대에 2명이 사용하기에 적당해서 4인 가족이 머물기에 알맞았습니다.

 

침대 옆 테이블이 있는 곳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침대 쪽에서 바라본 소파 방향의 모습입니다.

침대 맞은편에 텔레비전이 있어서 편안한 자세로 TV를 시청하기 좋았습니다.ㅋ

소파 앞 티테이블 위에 호텔 안내 책자, 메모지, 볼펜, 공기가 있습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의 특이한 편의용품, 공기입니다.

호텔에서 오랜만에 공기를 보니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추억을 소환하여 저의 공기놀이 실력을 야심 차게 아들에게 보여주었어요.

결과는 폭망~~~~ ㅋㅋㅋㅋ

내 뜻과 상관없이 공기가 따로 놀더라고요.

그래도 몇 번 연습하니 예전 실력이 돌아오긴 했습니다. (아이고~의미없다)ㅋㅋ

 

객실에 있는 티테이블은 빛에 따라 색이 변해서 신기했습니다.

 

소파 쪽에서 바라본 객실 문 방향의 모습입니다.

오픈형 옷장이 있어서 짐가방을 올려놓고 사용하기 편리했고, 옷걸이가 8개 있습니다.

 

오픈형 옷장 아래 세 칸의 서랍을 열어보면,

첫 번째 서랍에는 컵과 자스민차 티백 1개, 녹차 티백 1개, 원두커피 드립백 2개, 오프너, 생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서랍에는 세탁 비닐, 슬리퍼가 있습니다.

세 번째 서랍에는 금고가 있습니다.

 

두 번째 서랍에서 꺼내서 사용한 라이즈 호텔 슬리퍼입니다.

 

서랍 옆 수납장을 열면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에 생수 2병이 들어있어요.

 

라이즈 호텔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아들은 호텔에서 본 야경을 매우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객실에 들어왔더니 당직 지배인님의 메시지와 달콤한 팝콘 그리고 작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저는 문제가 있어도 그 문제에 대해 굳이 이야기하지 않고 참고 지나가는 편입니다.

세상을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자는 주의여서... ㅎㅎ

그런데 이번엔 사용해야 하는 물건의 청결 문제여서 교환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직원분의 빠른 문제 해결과 친절한 응대에 감동했답니다.

 

선물 받은 작은 장난감입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보자마자 열심히 조립했습니다.

 

아들이 조립한 장난감을 라이즈 호텔 명함 위에 올린 후 저에게 보여주었는데 예뻐서 찰칵!

 

당직 지배인님뿐만 아니라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만난 모든 직원이 친절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나온 인사의 최고봉,

절 중의 절 '그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예의를 갖춘 감사 인사를 보냅니다.

 

※그랜절 이란? 영어 단어 "Grand"와 "절"의 합성어로

예중의 예로 존경심을 표현하며 물구나무서기로 절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종영한 "쌉니다 천리마마트" 드라마를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홍대 거리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와 친절한 직원,

그리고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기억에 남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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