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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문발리] MOONBALI 파주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를 마시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파주 루프탑카페 문발리

by 에스델 ♥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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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파주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검색해서 맛집을 찾아갔는데 실패했어요~~ ㅠㅠ

그래서 그 집은 포스팅하지 않고 제 마음속에 맛없는 집으로 고이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맛집 검색 실패의 아픈 기억을 접어두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 또다시 검색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제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지나쳐 간 곳으로~

검색으로 알아보기 전인데도 직감적으로 카페 외관과 간판만 보고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카페였습니다.

알고 보니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으로 인스타에서 꽃게 파스타를 보고

맛있겠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카페였습니다.

맛집을 찾아 나서지 말고 처음부터 이곳에 왔었으면 좋았을 텐데...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 것!!!

 

주소 : 경기 파주시 파주로 46 (지번 주소 : 문발동 282-3)

전화번호 : 031-945-8876

제가 맛집을 찾아가는 길에 도로에서 본 문발리 간판입니다.

그때

HERE가 눈에 확~ 들어온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어요.ㅋ

 

문발리 카페 건물 외관입니다.

모던하고 멋스러운 건물입니다.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간판도 인상적!

입구에 문발리 카페 영업시간이 보입니다.

문발리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라스트 오더 9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부터 17시까지 ※음식만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카페는 상시운영입니다.

문발리 카페 1층 입구 쪽 모습입니다.

1층 창가 자리입니다.

문발리 카페 1층 내부 모습입니다.

1층 벽면 방향의 모습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아들 뒤에서 열심히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옥상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에 올라서면 보이는 탁 트인 풍경에 감탄사가 나왔고,

사람들이 이래서 루프탑 카페를 찾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올라온 후에 바라본 카페로 내려가는 입구 모습입니다.

 

날이 좋은 날 루프탑 카페는 정답입니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한강이 보이는 방향입니다.

 

도로가 보이는 방향입니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도로 모습입니다.

하늘도 예쁘고 전망이 좋아서 분위기는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카페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옥상에 올라왔습니다.

옥상까지 진동벨이 울릴지 살짝 걱정했는데~ 강력한 진동이 울리더군요. ㅎㅎ

커피와 에이드는 종이컵에 담아주셨어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종이컵이라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문발리 카페의 커피 맛은 제가 선호하는 커피 맛이라 맛있었습니다.

커피 맛은 평소 선호하는 취향과 관계가 깊기 때문에...

참고로 저는 커피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신맛을 좋아합니다.

다만, 커피 2잔에 에이드 2잔을 주문했는데 31,000원이 나와서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릿값으로 생각하면 적당한 것 같기도?)

 

황금빛 들판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 좋아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았던 파주 문발리 카페였습니다.

 

이상, 점심은 맛집 찾기에 실패했으나 커피는 성공해서 기쁜~

다음에 문발리 카페에 재방문하여 꽃게 파스타를 먹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운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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