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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새로운 숙소에 머물러 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포도호텔에 숙박했을 때 수영장이 있었던 포도호텔의 별관 디아넥스 호텔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포도호텔 객실에서 즐기던 아라고나이트 온천이 디아넥스 호텔 사우나에도 있어서 정말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저는 디아넥스호텔에서 신나게 온천을 즐기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가족 모두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62번길 71

전화번호 : 064-792-5200

체크인 시간 : 3시 이후

체크아웃 시간 : 11시 이전

무료주차 가능

디아넥스 호텔 진입로 입구에 있는 디아넥스 호텔 간판입니다.

호텔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호텔 건물이 보입니다.

디아넥스 호텔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3층 건물입니다.

첫인상은 너무 단순한 건물이다 싶었는데, 주변 자연환경엔 화려한 건물 디자인보다는 이렇게 심플한 디자인이 알맞은 것 같고,

디아넥스 호텔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본태박물관과도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층 로비에 있는 프런트 데스크 방향의 모습입니다.

객실 카드키입니다.

객실 카드키를 꽂아주는 종이에 조식 시간, 온천 이용 시간, 수영장 이용 시간과 이용 가능 횟수를 적어주셨어요.

온천과 수영장은 1일 1회 이용 가능합니다.

프런트 데스크 옆에 있는 대기 장소입니다.

대기 장소 뒤편에 24시간 운영하는 호텔 매점 P-store가 있습니다.

매점에는 컵라면, 컵밥, 와인, 주류, 안주류, 빙과류, 제과류, 음료, 공산품(치약, 칫솔, 수경, 1회용 비옷, 선크림 등), 기념품 등이 있습니다.

프런트데스크 맞은편 방향의 로비 모습입니다.

로비가 넓고 쾌적합니다.

호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왔습니다.

디아넥스 호텔 스위트 A 객실이 있는 복도 모습입니다.

 

디아넥스 호텔 스위트 A 객실 현관 모습입니다.

원래 우리 가족이 예약하고 싶었던 객실은 패밀리 스위트 객실이었는데 투숙하려고 했던 날짜에 예약이 꽉 차서

더 넓은 객실인 스위트 A 객실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예산보다 돈은 더 많이 들었지만 이게 바로 전화위복인 거죠...ㅋㅋ

 

현관에 있는 수납장 내부 모습입니다.

현관에 있는 수납장 안에 슬리퍼가 들어 있습니다.

객실 슬리퍼를 꺼낸 모습입니다.

객실 현관 중문 앞에서 바라본 정면 방향 모습입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뷰는 호텔 뒤편 도로와 나무입니다.

거실 창에서 내려다보이는 이 도로는 차량은 거의 통행하지 않는 도로라 시끄럽지 않습니다.

거실의 6인용 테이블 뒤에 놓여 있는 소파와 텔레비전이 있는 곳입니다.

소파가 푹신하고 편했습니다. 아이들이 거의 소파와 일체형으로 지내더라구요. ㅎㅎ

소파 앞에 놓여 있는 가죽 의자도 보기완 달리 앉으면 편합니다.

 

디아넥스 호텔 텔레비전 채널 가이드입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채널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거실 텔레비전 아래 서랍장을 열면 부대시설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에 대해 알려주는 책자라 호텔 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대시설 가이드북 표지에 나온 디아넥스 호텔 사진은 호텔 뒤편 호수 방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본태박물관에 갔을 때 본태박물관 호수 앞에서 디아넥스 호텔을 찍어봤습니다.

이쪽에서 보면 무척 자연 친화적인 호텔로 보입니다.

 

디아넥스호텔 스위트A객실은 44평으로 주방, 거실, 침실 3개, 욕실 2개인 구조입니다.

이 객실의 기준 인원은 성인 4명이고 최대 투숙 인원은 성인 6명입니다.

거실 텔레비전 뒤편에 객실 내 가장 큰 침실이 있습니다.

객실 내 3개의 침실 중 가장 큰 침실 모습입니다.

가장 큰 침실의 침대 측면에 미닫이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열면

맞은편에 옷장이 있고 안쪽에 욕실이 있습니다.

침실 내 욕실에서 바라본 침실 미닫이문 방향의 모습입니다.

욕실 맞은편 벽면에 여행 가방을 올려놓는 공간이 있습니다.

욕실 옆 옷장 내부 모습입니다.

옷걸이, 개인 금고, 샤워가운, 세탁 서비스를 위한 런더리백이 있습니다.

침실 내 욕실 입구 모습입니다.

세면대 위에 어메니티가 놓여 있습니다.

디아넥스 호텔 스위트룸 어메니티는 불가리입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샴푸, 바디로션, 비누, 면봉, 화장솜, 샤워캡, 바스타올, 빗이 있고

양치컵은 위생을 생각하여 종이컵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 내부 모습입니다.

샤워부스가 있고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디아넥스 호텔이 포도호텔 별관이어서 호텔 내 수건은 포도호텔 수건과 같습니다.

수건걸이에 걸려 있는 수건 외에 샤워부스 내부 벽면에 수납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큰 타올 2개와 작은 타올 2개가 있습니다.

큰 침실 침대 아래 방향에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큰 침실 입구에서 바라본 주방 방향의 모습입니다.

거실 창가에서 바라본 현관 방향의 모습입니다.

현관 중문을 기준으로 왼쪽에 두 번째 욕실이 있고 오른쪽에 두 번째 침실이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욕실 내부 모습입니다.

욕실은 샤워부스 방향 측면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세면대 아래쪽에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욕실에도 침실 내 욕실과 똑같은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침실 입구입니다.

주방 냉장고 옆에 있는 방입니다.

두 번째 침실 침대 아래쪽 모습입니다.

옷장과 화장대, 텔레비전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침실 침대 모습입니다.

이방은 이 객실에서 유일하게 창문이 없는 방입니다.

그래도 천장에 환기 시스템이 있어서 자동으로 환기가 되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방향의 모습입니다.

주방의 오른쪽 다른 말로 창가 쪽에 세 번째 침실 입구가 있습니다.

세 번째 침실 침대 방향 모습입니다.

세 번째 침실 침대 아래쪽에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즉, 모든 방에 텔레비전이 있어서 1인 1텔레비전 독점이 가능합니다.

침실 사진을 찍는 동안 사진 찍는 데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자세를 낮춰주고, 벽 쪽에 서 있어준 센스있는 아들들...

그러나 사진에 둘 다 선명하게 찍혀버려서 모자이크할 수 밖에 없었던... ㅎㅎ

침실을 모두 살펴보았으니 이제 주방 차례입니다.

주방 냉장고에 있는 미니바는 모두 무료입니다.

매일 빠짐없이 미니바를 채워주셔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주방 선반 위에 있는 객실 이용 안내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기계 이용 방법입니다.

네스프레소 커피 기계 옆에 있는 나무 상자를 열면

무료로 제공되는 캡슐커피와 오설록 녹차 티백이 있습니다.

캡슐은 리스트레토, 아르페지오, 볼루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중에서 아메리카노로 마시기 좋은 건 볼루토였고,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리스트레토를 드시면 됩니다.

매일 아무 때나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완전 행복했습니다. ㅎㅎ

커피 기계 옆에 살균 소독기가 있고, 살균 소독기 아래에 와인 냉장고가 있습니다.

살균 소독기 안에 머그잔, 유리컵, 와인잔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되었다는 전제가 따르지만 (혹시나 해서 씻어서 사용함),

살균 소독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컵 위생 문제에 대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객실 구경을 마치고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위 사진은 디아넥스 호텔 중정입니다.

그네 의자가 있어서 아들이 좋아했던 힐링 장소입니다.

디아넥스 호텔 1층에 있는 북카페입니다.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봐주고 저에게 자유시간을 주어서 이곳에서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를 읽었습니다.

북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다 읽은 책은 북카페 중앙에 있는 반납대에 꽂아두면 됩니다.

 

디아넥스 호텔 수영장은 채광이 매우 좋은 실내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사진은 지난번 포스팅으로 대체합니다.

수영장이 궁금하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s://estherstory.tistory.com/535

디아넥스 호텔 부대시설인 스포츠홀 입구입니다.

입구에 스포츠홀 이용 안내가 있습니다.

스포츠홀 내부 모습입니다.

스크린골프, 농구 게임(기계 고장), 당구, 탁구,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게임이 있어서 제가 직접 해봤는데요.

옆에서 지켜보던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게임 밖에서 엄마처럼 실제로 운전하면 다 ~~~ 죽어요."

아들 말에 빵 터져서 한참 웃었답니다. ㅋㅋㅋㅋ

레이싱 게임은 이상하게 하지만 이래 봬도 1종 보통 자동차운전면허증이 있으니

여러분~ 안심하세요!!!!

디아넥스 호텔의 단점은 호텔 내에서 저녁을 해결하기엔 메뉴가 마땅치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포도호텔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디아넥스 호텔 라운지에서 김밥과 치킨을 판매하는데, 일반적인 김밥이 아니어서 아이들은 싫어하더군요.

위 사진은 디아넥스 호텔 라운지 런치&디너 메뉴인 갈치 김밥과 현무암 치킨 사진입니다.

무암 치킨은 한 마리에 2만원이고 반 마리는 11,000원입니다.

갈치 김밥은 9천원입니다.

핀크스 삼색 김밥 메뉴에 전복 김밥, 딱새우 김밥, 갈치 김밥 이렇게 세가지 김밥이 있는데

먹어본 사람들의 평이 갈치김밥이 맛있다고 해서 저도 갈치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비리지 않고 깐풍소스 양념이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만 싫어함)

그리고 현무암 치킨은 오징어먹물로 색을 낸 특색있는 치킨입니다.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이니 간식으로 드셔보시면 좋을 듯...

 

 

디아넥스 호텔은 주변에 유흥 시설이 없어서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호텔 근처에 본태박물관, 비오토피아, 방주교회가 있거든요.

그래서 활동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조용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딱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거기에 아라고나이트 온천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호텔이랍니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면 온천의 매력에 푹 빠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상,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담아온 디아넥스 호텔 스위트A객실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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