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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블로그는 도대체 왜 안 하는 거냐?"

동생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정신을 차려서

블로그에 돌아왔습니다. ^^;;

며칠 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천식 때문에 폐 기능 검사를 했었는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모든 일에 의욕을 잃은... ㅠㅠ

거기다 무릎 통증도 아디다스 요가를 하다가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서 다시 심하게 아픕니다.

(조금 괜찮다고 강도 높은 운동을 진행해서 망했어요)

 

나는 왜 자꾸 아픈 걸까라는 암울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던 주스 병뚜껑을 활용해서 냉장고 자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주스 병뚜껑, 글루건, 자석, 토숀레이스, 패브릭 달력

※토숀레이스와 패브릭 달력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됩니다.

 

1. 주스 병뚜껑 안에 빨간색 모루를 채워주었습니다.

빨간색 모루는 아이들이 만들기 재료로 사놓고는 사용하지 않아서 이번에 제가 썼어요.ㅋ

주스 병뚜껑 안에 모루 대신 천 뭉치나 종이뭉치 또는 클레이를 넣어서 채워도 됩니다.

이렇게 주스 병뚜껑 안쪽을 채우는 이유는 냉장고 자석으로 사용할 때 자석이 냉장고에 잘 붙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스 병뚜껑 안쪽을 채우지 않고 그냥 자석을 붙이면 병뚜껑 두께 때문에 자성이 약해져서 냉장고에 잘 붙지 않습니다.

 

2. 모루 위에 둥근 모양의 동전 자석을 붙여 줍니다.

 

3. 주스 병뚜껑이 깔끔해서 그냥 이대로 자석만 붙여서 사용해도 되지만,

버리려고 했던 2017년에 사용한 패브릭 달력을 활용하려고 패브릭 달력에서 제가 원하는 숫자를 가위로 잘라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있어서 숫자 5를 잘랐습니다.

 

4. 자른 천을 글루건을 이용해서 주스 병뚜껑에 붙여줍니다.

 

숫자 5를 붙인 모습입니다.

 

주스 병뚜껑 아랫부분을 깔끔하게 마감하기 위해 토숀레이스를 이용했습니다.

 

5. 토숀 레이스를 사진처럼 글루건으로 붙여줍니다.

 

 아랫부분까지 깔끔하게 마감한 주스 병뚜껑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이 완성되었습니다.

 

숫자 5 냉장고 자석을 완성한 후 오렌지 주스 병뚜껑에 동전 자석을 붙여 주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숫자 6 냉장고 자석을 만들었습니다.

 

오렌지주스 병뚜껑과 포도주스 병뚜껑은 따로 숫자를 붙이지 않아도

주스 병뚜껑 자체가 예뻐서 동전 자석만 붙여서 완성했습니다.

 

냉장고에 완성한 냉장고 자석을 붙인 모습입니다.

냉장고 자석을 붙인 위치에 저는 주로 아들의 주간학습계획표를 냉장고 자석으로 붙여둡니다.

 

버리려던 주스 병뚜껑과 패브릭 달력이  이렇게 재활용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주스 병뚜껑을 좀 더 모아서 다른 숫자도 이렇게 만들어야겠습니다.

한없이 가라앉았던 기분이 잠시 시간을 내서 만든 냉장고 자석으로 인해 좋아졌답니다.

 

이상,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준 냉장고 자석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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