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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씨에로 레스토랑, 에버랜드 근처 식당

by 에스델 ♥ 201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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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숨포레스트 호텔에 숙박한 날 저녁 식사를

 

호텔 내에 있는 서양식 퓨전 레스토랑인

 

씨에로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에버랜드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이라서

 

지나가는 길에 들리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투숙객 디너메뉴 15퍼센트 할인에 혹해서~

 

이곳에서 식사해 보았습니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473-13

 

전화번호 : 031-336-1779

 

 

씨에로 레스토랑 간판입니다.

 

 

씨에로 레스토랑은 더숨포레스트호텔 F동 2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씨에로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씨에로 레스토랑은 2층과 3층이 있는데 우리 가족은 3층 소파 석에 앉았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내려다본 2층 모습입니다.

 

2층 벽면 스크린에 로마의 휴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로마의 휴일'은 볼 때마다 흐뭇... ㅎㅎ

 

 

씨에로 레스토랑 메뉴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물이 나옵니다.

 

레스토랑 조명이 파란색이라 물이 약간 파랗게 보입니다.^^

 

 

개인 접시 세팅 모습입니다.

 

 

식전 빵과 피클, 물티슈가 나옵니다.

 

따뜻한 식전 빵이 맛있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했는데~

 

첫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매콤한 닭고기 피자입니다.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에 매콤한 닭고기 토핑이 치즈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메뉴였습니다.

 

가족 모두 폭풍 흡입.

 

 

준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스페인식 해산물 볶음밥입니다.

 

가격은 16,000원입니다.

 

 

해산물 맛에 부드럽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맛이 조화롭게 느껴져서

 

이 메뉴 또한 가족들이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제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명란젓 크림 파스타입니다.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이 메뉴도 성공적!

 

 

귀염둥이 현이를 위해 주문한 꽃살 스테이크입니다.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의 의미는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손해 볼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이 꽃살 스테이크는 제가 아들을 위해 주문했는데...

 

 

""아~~ 망했어요!"

 

 

꽃살 스테이크는 입에 살살 녹는 부드러움이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고기가 질기더라구요. ㅠㅠ

 

다른 메뉴는 맛있었는데 꽃살 스테이크는 아쉬움 가득한 메뉴이자

 

아들에게 미안했던 엄마의 선택이었답니다.

 

 

언젠가 저도 "여자 말을 잘 들으면 손해 볼 일은 없다"는 말에 어울리는 여자가 되겠지요? (먼 산)

 

 

이상, 더숨포레스트 호텔 내에 위치한 씨에로 레스토랑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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