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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홍대 하비팩토리, 아들의 취미생활 건프라

by 에스델 ♥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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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는 건담 플라스틱 모델의 줄임말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을 주제로 만든

프라모델을 건담 프라모델이라고 하는데

아들이 건프라를 좋아하게 된 건 부산에 사는 이모 때문입니다.

동생의 취미생활이 건담 프라모델 조립이거든요.

부산 서면에 있는 건담베이스에서 생애 처음 건담 프라모델을

 이모로부터 선물 받아 직접 조립해본 준이는 건프라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선물 받은 건프라를 완성한 후 준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서울에도 건담 프라모델 파는 곳이 있어요?"

아들의 말을 듣고 저는 크게 웃었습니다.

아들 준이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너무 띄엄띄엄 본다는 생각에... ㅋㅋ

 

아들의 질문에 서울에도 건담 프라모델 파는 곳이 있으니 걱정 말라고 대답했습니다.

만약 파는 곳이 없다면 택배 서비스가 있다고 큰소리를 쳤지요. ㅎㅎ

그 후 저도 어디서 파는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니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냈습니다 .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매장인 하비팩토리를 말입니다.

 

▲하비팩토리 매장 입구입니다.

 

직접 찾아가실 분들은 약도를 참고하세요.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1-12 비금빌딩 1층

전화번호 : 070-5057-1237

영업시간 : 낮12시부터 밤 9시까지

 

하비팩토리 1층 모습입니다.

1층은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와 건프라와 관련된 도료 또는 소모성 공구류를 판매합니다.

 

▲1층 벽에 붙어 있는 교환 및 환불 안내입니다.

매장 방문 시 하비팩토리 인터넷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가면

온라인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하비팩토리 매장 안내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건담 프라모델이 있는 하비팩토리 매장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와서 본 정면 모습입니다.

지하 1층을 건담팩토리라 부릅니다.

 

▲지하 1층 건담팩토리 벽면에 있는 건담 프라모델 사진입니다.

사진 앞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전시된 건담 프라모델입니다.

 

건담팩토리 매장을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준이가 어떤 건담 프라모델을 살지 고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크릴 케이스 안에 조립이 완료된 모습으로 전시된 건프라를 보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건프라를 고르는데~ 건프라를 전시해놓은 위치가 

아이가 보기엔 조금 높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건프라를 보기엔 불편함이 없는 위치입니다.

 

아크릴 상자 안에 전시된 다양한 건프라입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입니다.

지하 2층에서는 피규어를 판매합니다.

 

아들이 고민 끝에 산 [HG] 1/144 건담 THE END입니다.

 

상자 측면에 건프라 조립을 완성한 사진이 있습니다.

 

상자의 다른 쪽 측면에는 변신했을 때의 건프라 사진이 있습니다.

아들이 변신이 되는 건프라를 선호합니다.^^

 

상자의 다른 쪽 모습입니다.

(가격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최저가 매장다운 가격 22,000원에 샀습니다.

 

▲건프라할 때 필요한 기본 도구 니퍼입니다.

건프라는 런너에서 파츠를 분리할 때 니퍼가 필요합니다.

 

제품 상자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입니다.

 

▲제품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열심히 건프라를 조립하는 준이 모습입니다.

 

준이가 조립한 건프라입니다.

 

변신한 건프라 모습입니다.

 

아들 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건프라 완성작 3개만 선정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현재 아들이 완성한 건프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들에게 건프라를 좋아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부품이 정확하게 딱 맞아들어가면서 완성되어가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ㅎㅎ

건프라는 성취감을 주는 장난감인 것 같습니다. 

 

이상, 아들의 취미생활인 건프라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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