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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담라 어소티드 미니 소프트캔디, 가격대비 양 많고 중독성 있는 맛

by 에스델 ♥ 201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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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밖에서 담라 캔디를 먹어본 아들이

담라 캔디의 껍질을 저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이 사탕 너무 맛있어요. 나도 주문해주세요."

그래서 저는 먹어본 적이 없지만, 아들의 부탁으로

이 사탕을 검색하게 되었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검색 결과에 따라 9,790원부터 15,21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팔고 있어서 가격검색을 한 후에 사면 좋습니다.

담라캔디의 정식 이름은 담라 어소티드 미니 소프트캔디 2kg입니다.

소프트캔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사탕이 아닌

캐러멜과 유사한 식감을 주는 사탕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담라캔디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사탕 껍질 하나 보고 주문했는데~ 택배 상자를 열고 보니

 커다란 사탕 상자가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ㅎㅎ

2kg의 위엄이 느껴지는 담라캔디 상자였습니다.

담라캔디 상자 안에는 500~530여 개의 사탕이 들어있습니다.



담라캔디는 수입제품이고 원산지는 터키입니다.

사탕 상자의 측면에 식품위생법에 따른 한글표시사항이 있습니다.


1회 제공량은 낱개 포장 2개이고 칼로리는 41Kcal입니다.

담라캔디 16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 칼로리(300cal)를 넘어섭니다.

무심코 먹다 보면 16개는 훌쩍 넘깁니다. ㅠㅠ

열량이 높은 편이지만 열량은 맛의 척도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담라캔디의 보관법은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성격이 급해서 사탕 상자 위를 뜯었는데...



택배 상자에서 사탕 상자를 꺼내고 보니~ 

사탕 상자 정면에 사탕을 꺼내는 곳이 있었습니다.


뜯었던 사탕 상자 윗면은 다시 테이프로 잘 막아두고

지금은 사탕 상자 정면으로 사탕을 하나씩 꺼내 먹고 있습니다.



담라캔디는 6가지 맛입니다.

라즈베리, 딸기, 복숭아, 체리, 사과, 오렌지 맛이 있는데

아이들은 복숭아 맛과 사과 맛을 좋아하고 저는 가리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애들 주려고 샀다가 하나씩 먹다 보니 그 맛에 중독되고 있습니다.^^



사탕 껍질을 벗겨보면 6가지 맛 모두 공통으로 사탕의 겉면은 흰색입니다.



사탕을 반으로 잘라보면 안에 각각의 맛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과일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반으로 자른 사탕은 복숭아 맛입니다.

 딸기 맛과 체리 맛을 잘라보면 분홍색 과일 소스가 보인답니다.


식감이 캐러멜 또는 마이쮸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좀 덜 달아서

저도 즐겨 먹고 있고, 기본적으로 달콤한 사탕이라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 같은 담라캔디입니다.


 이상, 사탕의 이름도 모르고 사탕 껍질만으로 검색했는데~

 바로 찾을 수 있어서 많은 분이 좋아하는 사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담라캔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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