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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강릉 맛집] 점심 영업만 하는 영진보리밥

by 에스델 ♥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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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영진보리밥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부담 없는 한식 메뉴이자 웰빙 음식인 보리밥이 맛있어서

강릉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우리 가족이 꼭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번 방문은 저녁 식사 시간에 갔으면 헛걸음을 할 뻔했습니다.

왜냐하면 2016년 1월부터 영진보리밥이 점심 영업만 하기 때문입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전화번호 : 033-662-6326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영진보리밥 입구에 있는 간판 모습입니다.

 

식당 앞 주차장에 영업시간 변경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영진보리밥은 그사이 식당을 고쳤더군요.

예전에는 시골집처럼 밖에서 바로 마루가 보였는데 이제 미닫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물 외관이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예뻐진 모습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식당 현관 유리문에 있는 안내 표시입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표시도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강릉시 모범음식점, 강릉시가 선정한 친절 음식점,

그리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 가게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변경된 영업시간 안내가 식당 내부에도 있습니다.

 

예전 마루였던 곳이 리모델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실내공간으로 변했습니다.

 

방은 예전과 똑같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없던 공간인 사랑채입니다.

 

사랑채에 놓여있는 수반입니다.

 

영진보리밥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열면 영진보리밥 식단이 사진으로 나와 있고

영진보리밥 3대 명소 소개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큰 바위 얼굴과 연리목, 우물은 꼭 보시고 오세요.^^

 

메뉴판을 넘기면 대표 메뉴가 사진으로 나와 있고

식사류, 요리류, 마실 거리가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고추장, 들기름, 들깻가루가 

바구니 안에 담겨서 세팅되어 있습니다.

 

보리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보리밥에 나오는 나물입니다.

 

보리밥 외에 떡갈비(3장)를 주문했습니다.

떡갈비 3장의 가격은 13,000원입니다.

 

남편이 먹고 싶어서 따로 주문한 고갈비(한 마리)입니다.

고갈비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한 고갈비는 밥 도둑이었습니다.

 

보리밥 2인분에 떡갈비와 고갈비 메뉴가 더해진 상차림입니다.

보리밥만 드셔도 맛있지만 이렇게 추가로 요리류를 더해서 먹으면 더 맛있는 한 끼가 됩니다.

 

위의 상차림에 전은 갓 구워서 나중에 나옵니다.

 

누룽지도 나중에 나오는 메뉴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다 차려진 모습입니다.

 

보리밥을 기호에 맞게 맛있게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맛있게 비빈 보리밥을 김에 싸먹으면 별미가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목에는 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진보리밥의 3대 명소 중 하나인 큰바위얼굴입니다.

정말 사람 얼굴 같지요?

코를 만지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고, 영진보리밥의 로고인 큰바위 얼굴이랍니다.

 

이상, 영업시간이 바뀌어서 꼭 점심때만 가야 하는 영진보리밥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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