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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레고 스타워즈 75084 우키 건쉽

by 에스델 ♥ 201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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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이 이번에 산 장난감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우키 건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키 건쉽은 스타워즈 저항군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투 기체로

앞면에 이동식 대포와 기체 윗부분에 승강식 대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우키 건쉽 상자의 앞면입니다.

 

레고 스타워즈 우키 건쉽 상자의 뒷면입니다.

 

상자 측면에는 제품에 들어있는 미니 피겨 4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우키족 2마리와 카난 자루스, 울프와로가 들어 있습니다.

 

상자 반대편 측면에 붙어있는 자율안전확인신고필증 번호와 품질표시, 품질보증안내입니다.

 

사용연령 : 8세 ~ 14세 

조각수 : 570개

크기 : 가로 480mm 세로 61mm 폭 282mm

중량 : 0.937kg

 

상자 안에서 꺼낸 제품 조립설명서와 스티커, 부품입니다.

 

레고는 부품이 들어있는 비닐에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이때 숫자가 적혀있는 모든 비닐을 한꺼번에 뜯으면 안 됩니다.

제품 설명서에 적혀 있는 순서대로 해당 번호의 비닐을 뜯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부품이 섞이면 부품을 하나씩 찾아내는데 정신이 분해된답니다. ㅋㅋ

일단, 사진 속 부품은 부속품 1번 비닐을 뜯어서 크기별로 모아 놓은 것입니다.

특히 작은 부품의 경우는 분실의 위험이 크므로 작은 바구니

또는 상자에 담아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아들은 과자 상자를 이용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주황색 부품은 레고를 조립할 때 잘못 조립한 부품을 빼낼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제품 설명서를 보고 가장 먼저 완성한 우키족 2마리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키 건쉽을 조립합니다.

 

부품 2번까지 완성한 상태입니다.

 

우키 건쉽의 옆면을 열면 예비 보급품 상자를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예비보급품 상자 안에는 탄약이 들어있습니다.

 

우키 건쉽의 뒷면을 열면 래피드 슈터 보관 공간이 있습니다.

 

조립해서 완성한 래피드 슈터입니다.

 

예비 보급품 상자를 넣고 측면 해치를 닫은 모습입니다.

 

탄약을 꽂은 모습입니다.

 

탄약을 꽂고 뒷면을 돌려주면 탄약이 앞으로 발사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탄약을 발사할 때는 얼굴을 향하거나 눈을 향해서 쏘면 안 됩니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레고를 조립했던 아들입니다.

 

우키 건쉽이 완성되었습니다.

 

카난 자루스와 울프와로가 우키 건쉽에 탑승했습니다.

 

레고는 구성이 정확하고 치밀합니다.

부품이 하나하나 딱 들어 맞을 때의 기쁨과 완성된 모습을 보면 느껴지는 성취감이 레고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준이가 카난 자루스가 래피드 슈터를 탄 모습도 꼭 찍어야 한다고 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디테일한 아들입니다)

 

래피드 슈터가 우키 건쉽에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중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입니다.

제국 함대의 위엄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작년에 산 레고인데~ 이번에 산 레고와 나란히 놓아두었습니다.

 

준이와 현이는 요즘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가지고 스타워즈 놀이를 하면서 놉니다.

입으로 내는 각종 음향 효과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참 재미있습니다.

 

사진 속 레고는 현이가 준이가 가지고 놀지 않는 레고를 사용해서 창작해서 만든 우주선입니다.

레고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브릭이 가지고 있는 호환성과 확장성에 감탄하게 됩니다.

※브릭(Brick)이란? 레고의 부품 중 직육면체나 정육면체로 생긴 물체의 형태를 만들 때 기본으로 사용되는 부품을 말합니다.

 

형이 가지고 놀지 않는 모든 레고는 이처럼 동생인 현이가 차지해서 꾸준하게 다양한 물체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이상, 아들의 요청으로 레고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조립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강제적으로 지켜본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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