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젖니 빼기1 이빨 빠져서 통곡하는 아들 모습에 엄마는 웃음이. 지금으로 부터 딱 2년전 아들의 첫번째 젖니를 빼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던 순간이 떠올랐던 어제 오후였습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가지게 된 이를 우리는 흔히 '젖니' 또는 '유치'라고 부릅니다. 아기일때 엄마 젖을 먹거나 우유를 먹기때문에 이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준이의 첫번째 젖니가 흔들리기 시작했을때 흔들리는 이를 혀로 밀든지~ 손으로 얼마나 흔들리는지 매일 스스로 점검해 보라고 아들에게 말해주었습니다. 몇 주가 지나자 아들의 젖니는 이제 심하게 흔들리는 젖니가 되었답니다. 어렸을 적 내 기억속에.... 엄마가 실로 묶어서 빼주셨던 방법이 떠올라서~ 아들에게 그대로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실로 흔들리는 이빨을 묶은후... "하나! 둘! 셋!" 빠지라는 이는 안빠지고 묶었던 실만 빠지면서 아들의 이빨에는 .. 2013.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