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 어쩌라고요? 한마디 때문에 생긴 일 며칠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ㅎㅎ 아들의 현장학습 도시락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하루는 재료를 준비하고, 어제는 새벽부터 도시락에 넣을 김밥과 유부초밥을 준비하느라 많이 피곤했답니다. 남편이 옆에서 제가 하는일들을 가만히 보더니... "다음에 도시락 싸야할 일 있으면 내가 김밥 두 줄 사올께!" 김밥 한줄은 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사실 재료를 하나씩 손질해 놓는 과정이 더 오래 걸립니다. 남편은 항상 완성된 김밥만 봐서~ 재료 손질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줄 몰랐다고 하네요....ㅎㅎ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렇게 길게 걸린것도 아닙니다.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제가 주방에서 김밥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힘들어서 남편에겐 시간의 흐름이 길었던것 같습니다.. 2013.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