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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펜션3

[결혼기념일이야기]노벰버 글램핑 디너코스 우리 부부는 가을이 시작되는 달인 9월에 결혼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결혼기념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장소는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노벰버(November)입니다. 체크인하려고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로비에 있는 축구 게임을 했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초록빛 나뭇잎도 노벰버의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웰컴 티 서비스입니다. 웰컴 티 서비스는 노벰버 펜션을 찾아온 손님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티 서비스입니다. 갓 구운 맛있는 와플과 아이들을 위한 오렌지 주스와 아직은 한낮의 기온이 높아 시원하게 제공하는 뱅쇼입니다. ※뱅쇼란? '따뜻한 포도주'란 뜻을 지니고 있고, 겨울이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겨울철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마시는 음료입니다. 체크인할 때 찍어주시는 폴라로이.. 2014. 9. 29.
럭셔리한 캠핑 : 노벰버 캠핑디너 캠핑 한번 떠나려면 챙겨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캠핑이 아니라 고급스럽고 편안한 캠핑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화를 가르켜 글램핑이라고 부릅니다.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가 없는 캠핑인 글램핑~ 이러한 글램핑을 노벰버에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저녁 식사를 노벰버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메뉴는 사라지고 이제는 캠핑존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디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노벰버펜션 관련글 http://estherstory.tistory.com/188 노벰버의 캠핑존입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의 캠핑존 모습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하자 텐트들이 철거되었습니다. 딱 하나의 텐트가 남겨진 이유는 우리 가족이 이곳에서 저녁.. 2014. 2. 13.
아들이 지은 글 제목 "폭설 노벰버"[강릉추천펜션] 이 글의 제목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저는 아들 준이에게 물었습니다. "준아~ 엄마가 제목 정하는 게 어려워서 그런데 이 제목 어떤지 들어봐 줘!" [눈 내리는 날 노벰버 펜션]"어때?" "엄마, 별로예요." "그럼 어떻게 지으면 좋을까?" "폭설! 노벰버" 이렇게 지으세요." "그리고 괄호 열고 제목은 아들이 지음 이라고 꼭 써주세요!" 마땅히 더 좋은 제목이 생각나지 않은 저는 그냥 아들이 지어준 제목을 사용했습니다. (괄호는 빼고요...ㅋㅋ) 이날은 강릉에 대설특보가 내렸던 날입니다. 대설특보란, '대설주의보' , '대설경보'를 말하며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일계)이 5cm 이상 예상될 때를 말합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cm 이상 예상될 때를 말하며.. 201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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