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포해변1 겨울 바다에서 조개껍데기를 줍는다고? 넓은 모래밭과 솔 향 가득한 소나무가 바다를 배경 삼고 있는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인 경포 해변에 들렀습니다. 경포 해변임을 알려주는 안내판 인증사진입니다.눈이 많이 내렸던 날이어서 하얀 모래사장은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겨울 바다를 보러 가려고 하자 ~ 준이가 말했습니다."엄마! 바닷가에 가서 조개껍데기를 주워 올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저는 생각했습니다."눈이 많이 와서 조개껍데기를 발견할 수 없을 텐데..." "여름 바다도 아니고 겨울 바다에서 날씨도 추운데 조개껍데기를 줍는다고?""과연..." 해변에 도착하기 전에 생각했던 대로바닷가 모래사장엔 온통 하얀 눈만 가득했습니다. 눈밭을 걸어 바다 가까이 다가갑니다. 바다에 가까이 다가서자 모래사장이 나타났습니다. 바다로 향하는 발자국...파도.. 2014.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