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상화1 아들이 그려준 초상화 준이가 저녁을 먹고 난 후 저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내가 엄마 얼굴을 그림 그려도 돼요?" "그래~~ 그려 줄래! 엄마 얼굴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구나!"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준이가 후다닥~ 방에 들어가더니... 색연필과 종이를 들고 나와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그림 모델을 세워 놓은 것처럼 저를 꼼짝도 못하게 하고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에 내심 그림에 기대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무조건 그림이 원판보다 예쁘길 바랬습니다!!! 두둥~~!! 준이가 그려준 저의 초상화입니다. 초상화는 인물의 얼굴이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준이가 그려준 저의 초상화를 보고 처음에 뜨악~~~ 했습니다. 보는 순간 초상화가 아니고~ 추상화인 줄 알았습니다. 이리보고 .. 2013.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