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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효능2

생강의 효능이 그대로 약이 되는 생강가루꿀차 만들기 천식 환자인 저를 위해 매년 생강 철이 되면 친정에서 생강을 사서 가루로 만든 후 택배로 보내주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친정엄마가 생강을 사셨는데 친정에 쌓여있는 생강을 본 제부가 어머님이 생강껍질을 벗기면 힘들다면서 그 많은 생강을 모두 집에 가져가서 껍질을 벗긴 후 다시 친정에 갖다 주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생강가루입니다. 쉬는 날 집에서 열심히 깨끗하게 생강껍질을 벗기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남편을 염려한 동생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여보~ 생강은 말려서 가루로 만들면 껍질이 잘 안 보이니까 대충 까세요." 그러자 제부가 대답했습니다. "처형이 먹을 건데 그렇게 할 수 있나!" (내 동생의 의문의 1패) 우리 제부 정말 멋지지요? 이렇게 정성이 담긴 생강가루를 받았으니 잘 챙겨 먹는 게 도리가 .. 2016. 12. 2.
생강가루, 1회용 마스크 택배 도착! 요즘 저는 천식 증상이 심해져서 조절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종종 호흡곤란도 오고~ 밤에 기침이 심해서 깊은 잠을 못 자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 정기진료일은 한 달 뒤라 기존에 처방받은 약만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메르스 때문에 병원에 가기가 무섭기도 합니다. 며칠 전 동생과 전화통화를 하다가 천식 증상으로 기침을 심하게 했습니다. 기침 증세가 잦아들고 그나마 생강차를 마시면 기침이 진정 돼서 열심히 생강차를 타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동생이 말했습니다. "언니야, 내가 생강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보내줄까?" 평소 생강의 효능을 톡톡히 보고 있어서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습니다 보내주면 열심히 챙겨 먹겠다고... ▲택배 상자가 도착하면 언제나 상자를 열어보는 일을 담당하고..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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