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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5

요즘 일상 요즘 한동안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블로그를 쉬는 동안에도 하루 1,000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지했는데 갑자기 반으로 뚝 떨어지더니...이젠 뚝 떨어진 숫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날마다 줄어가는 블로그 방문자 수에 내가 뭘 잘못했는지 원인을 파악하느라 분주했는데요.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 적용해 보았더니 그럴수록 블로그가 더욱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이제 블로그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렇다고 블로그를 때려치운다는 말은 아닙니다. ㅋㅋ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차지하는 유입경로는 네○○입니다. 네○○를 살펴보니 최근에 발행한 저의 모든 새 글이 안드로메다로... 속상한 마음에 남편에게 말했습니다."내 블로그 새 글이 모두 안드로메다로 갔어요. 이제 검색해도 안 나와요!"라고 했더니남편이.. 2020. 7. 1.
내 블로그가 싫어질 때 블로그는 web과 log(기록)를 합친 말로, 개인이 자신의 느낌, 생각, 의견, 주장 등을 인터넷 공간에 일기처럼 기록을 남기면 공개 여부에 따라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개인적인 특성을 가진 블로그지만 인터넷을 통한 파급력 때문에 '1인 미디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정말 일기를 남기는 개념이었기에 누군가 본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왜냐하면, 방문자가 없었으니까요.블로그의 특성을 몰랐던 저는 6개월간 누가 보든 안보든 블로그에 열심히 일상을 기록했습니다.그 시간이 지나고 가족이 아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준 블로그 이웃이 생겼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악성 댓글보다 더 무서운 게 무댓글 이라고."블로그를 오래 운영하신 분 중에서.. 2014. 11. 18.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 from Orangeline 님 블로그 이웃들의 글 중 요즘 자주 보게 되는 글인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을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그 릴레이의 바통을 Orangeline 님으로 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블로그 이웃 간의 의리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리!" 한번 외치고 출발합니다.^^ ▶Orangeline 님의 20문 20답 http://petitgomang.tistory.com/167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에스델" 입니다. 에스델은 '별'이란 뜻이고, 구약성경에 나오는 페르시아 제국의 왕비 이름입니다. 성경 번역에 따라 에스더, 에스테르라고 불립니다. 저는 결혼 전 공주병이 있었는데~ 결혼 후에 왕비병으로 진화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닉네임.. 2014. 7. 10.
응답하라 2013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연말이라 가족동반 모임이 많아서 블로그에 들어올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임이 마무리되어 블로그에 복귀하려고 했더니, 갑자기 아픈 바람에...ㅠㅠ 다른 데가 아프면 참고 블로그에 글을 적을 수 있는데, 눈 안에 염증이 생겨서 침침하게 앞이 잘 안 보입니다. 남편이 가장 최근에 저에게 하사한 별명이 "염.증. 에스델" 입니다. 이유는 염증이 안 생기는 부위가 없다고요! (저도 아프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쩔...) 오늘은 연말을 맞아 2013년 저의 블로그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응답하다는 부름이나 물음에 응하여 답하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97"을 통해서 "응답하라"는 하나의 문화적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이제 2013년이 .. 2013. 12. 28.
떠났던 블로그에 다시 돌아온 이유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한 번쯤은 블로그를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직장생활을 하면서 "1개월, 3개월 , 6개월, 1년, 그리고 3년 주기로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런의미에서 저는 그 모든 슬럼프를 이겨내고 오랫동안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모든 블로거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 세상에서 어느 날 갑자기 제 블로그를 닫기로 결정하게 된 건 하루 이틀 고민해서 내린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이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악플에 대한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악플이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군가에겐.... 정말 너무나 크게 다가오는 문제이..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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