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봄꽃2

[봄꽃화분] 향기로운 나만의 봄맞이 방법 봄은 설레는 계절입니다. 뭔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봄이 되면 봄을 맞이하는 나만의 봄맞이 방법이 있으신가요? 저는 매년 봄마다 마치 봄맞이 의식처럼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봄꽃 화분을 사서 옮겨 심는 일입니다. (추운 겨울을 보낸 집에 있는 화분의 분갈이도 같이합니다) 이렇게 심어진 봄꽃을 보고 있으면 집안에 봄이 가득한 느낌이 듭니다. 매년 사고 싶은 봄꽃이 달라져서 지겹지 않은 봄맞이 방법이에요. ㅋㅋ 올해는 브로니아 피나타와 히아신스, 천리향(서향목)을 샀습니다. 공통점은 향이 좋다는 점~♬ 올봄엔 집안을 향기로 채웠답니다. 마트에 장 보러 가는 길에 화원 앞에 있는 브로니아 피나타를 보고 얼른 사 왔습니다. 사실 인터넷 화원에서 팔고 있는 브로니아 피나타를.. 2018. 4. 17.
[봄맞이 리폼] 요거트 통으로 화사한 봄꽃 화분 만들기 안녕하세요? 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에스델입니다. ^^ 포근해진 날씨를 보면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가득해지는 요즘인데요. 이맘때가 되면 늘 남편과 함께 꽃집에 가거나 꽃시장에 가서 봄꽃 화분을 사오곤했습니다. 그런데 올봄엔 남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 더는 화분 개수를 늘리지 말자!" "이번엔 봄꽃 화분을 사는 일은 패스~ O.K?" 남편의 말에 저는 흔쾌히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아이들 새 학기 용품을 사서 오는 길에 꽃집에서 길에 내놓고 팔고 있는 화사한 봄꽃을 본 저는... 남편과 나누었던 대화 내용은 저 멀리 뒤로 한 채 냉큼 프리뮬러와 수선화를 사 들고 왔답니다. 충동구매로 사 들고 온 봄꽃을 옮겨 심어주기 위해 집에 있던 빈 플레인 요거트통을 화분으로 변신시켜.. 2017.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