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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24

일본 클럽메드 오키나와 이시가키 카비라 비치의 스포츠, 액티비티, 저녁 쇼와 파티 오늘 이야기는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에서 우리 가족은 무엇을 하고 놀았나가 주제입니다. 클럽메드의 슬로건은 무엇이든 할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입니다. 그래서 클럽메드에서의 하루는 자유의지에 따라 매일 바뀌는 일정표를 확인한 후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의 일정표입니다. 오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일정표에 있는 수중 에어로빅과 선댄스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 힘드니까 먹어야 합니다. (살찔 염려는 접어두고 해맑은 태도로 많이~ 먹었던 1인입니다) 그래서 맛있는 음료가 있는 메인 바에 자주 갔었는데요~ 수영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수영장 물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메인바 안에서는 카펫이 깔린 곳만 .. 2017. 7. 12.
오키나와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아침 산책 클럽메드 카비라의 스포츠 안내를 보다가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침 산책입니다. 휴양지에서 하는 아침 산책의 느낌은 뭔가 여유롭고 낭만적일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아침 식전에 하는 운동은 체지방을 줄여주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아침 산책을 통해 이런 효과를 누려보기로 했습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의 스포츠 프로그램 안내입니다. 아침 산책을 하려면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리셉션에 8시까지 가면 됩니다. 아침 산책을 하려고 리셉션에 모인 10명의 사람이 모두 일본인이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담당 GO(리조트 직원)가 영어로 말하기를... "그냥 걷기만 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후 정말 저는 말 없이 걷기만 했습니다.. 2017. 7. 11.
[이시가키 가볼만할 곳]글라스 바텀 보트를 타고 열대어와 산호초를 볼 수 있는 카비라만 이번 여름 휴가를 계획하면서 남편은 렌터카를 빌려서 이시가키 섬을 자유롭게 관광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국제 면허증도 발급받았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일 중요한 렌터카를 현지에서 빌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기에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대만에서 단체 관광객이 들어오는 바람에 섬 안의 모든 렌터카 업체에 예약이 꽉 차 있어서... ㅠㅠ 역시 예약은 미리미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훈모드) 자유롭게 이시가키 섬을 관광하려던 계획이 이렇게 어긋나 버려서 우리 가족은 택시를 타고 관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방문한 관광 명소는 이시가키 섬의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 최초로 흑진주 양식에 성공한 장소이며, 미쉐린 그린 가이드(프랑스의 여행 가.. 2017. 7. 10.
일본 오키나와 가족 여행, 레스토랑 뷔페 저녁 식사와 클럽메드 드레스코드 클럽메드는 프랑스의 호텔 체인입니다. 여름 휴가를 클럽메드로 가기로 정하고 어느 나라에 있는 클럽메드로 갈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가고 싶은 나라를 먼저 정하죠? 우리 부부는 호텔 먼저 정합니다.ㅋㅋ) 가족 여행이다 보니 비행시간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결정한 곳이 바로 일본에 있는 클럽메드였습니다. 오래전 다녀왔지만, 음식이 맛있었던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라 선택의 이유가 더욱 분명한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였답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레스토랑 안에 있는 시샤(사자상)입니다. 시샤는 오키나와의 마스코트로 리조트 안팎에서 자주 보게 되는 조각상입니다. 시샤는 입을 다물고 있는 사자상과 입을 열고 있는 사자상이 한 쌍으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암컷, 입을 열고 있으면 수컷입니다. 함께 식사한 .. 2017. 7. 7.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 객실, 커넥팅룸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에서 객실은 커넥팅 룸을 이용했습니다. 커넥팅 룸이란 객실 안에 따로 연결 도어가 있어서 그 문을 열면 두 개의 객실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두 개의 독립된 객실보다는 이렇게 연결된 객실을 사용하는 것이 안심이 되더라구요. 커넥팅룸은 연결된 문을 통해 객실 간 이동이 편하고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으나 연결된 객실의 벽면 한쪽이 문이어서 옆 객실의 소음이 잘 들린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리조트 내에 커넥팅룸은 그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커넥팅룸을 원한다면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여행 가방은 로비에서 체크인하는 동안 클럽메드 직원이 객실에 가져다 놓습니다. 미니바 옆 벽면에 객실 키를 꽂는 곳이 있습니다. 한쪽 객실은 침대가 헐리.. 2017. 7. 6.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클럽메드 여름휴가, 전일본항공(ANA항공) 국제선에서 국내선 환승하기 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지난주 개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한 주 쉬었던 이유~ 바로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로 이른 여름 휴가를 갔기 때문입니다. 다녀와서 바로 블로그에 복귀하려고 했는데 여독이 안 풀려서 현재 상태가 안 좋습니다. 전문용어로 빡시게(?) 놀아서 그렇습니다. ㅋㅋ 오늘은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에 위치한 클럽메드 카비라로 출발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클럽메드 카비라 비치로 가는 비행기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ANA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오전 6시 10분에 ANA 항공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부쳤습니다. 출국장 입장 시간은 6시 30분입니다. 수하물을 부치고 나면 카운터에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종이를 줍니다. 모니터에 수하물이 지나가는 것을 확인한 후 1층 수하물.. 2017.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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