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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강화도 가족 펜션, 바다전망 객실에 넓은 정원이 있는 아셀펜션 킨포크(Kinfolk)객실

by 에스델 ♥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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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화도는 멀리 여행을

떠나기엔 부담스럽고 여행은 꼭 가고 싶을 때

우리 가족이 선택하는 여행지입니다.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 여행의 만족도가 높고,

강화도엔 예쁜 펜션이 많아서

하나씩 경험해보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오늘은 강화도의 예쁜 펜션 중 하나인 아셀펜션 이야기입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639

전화 : 032-934-9101

 

아셀펜션 간판입니다.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아셀펜션은 도롯가에서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로 건너편엔 아셀펜션 키즈동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일반 펜션동에 머물렀습니다.

 

주차 후 바라본 아셀펜션 건물 외관입니다.

 

아셀펜션 카페 겸 프런트 데스크 역할을 하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셀펜션 카페 안에 들어가면 정면에 데스크가 있는데 그 위에 양념류,

 커피기계와 정수기, 보드게임이 있고 앞쪽에 포켓볼 당구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창가 쪽엔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서비스로 제공되는 커피는 1인당 1잔 무료입니다.

 

아셀펜션 앞 넓은 정원입니다.

하얀 자작나무가 심겨 있고 유아용 자동차와 해먹이 놓여 있습니다.

 

정원에서 즐겁게 해먹을 타고 놀았던 아들 현이입니다.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킨포크 객실이 있는 건물(독채형)입니다.

이 건물 2층이 킨포크(Kinfolk) 객실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정면에 킨포크 객실 전용 바비큐장이 보이고,

측면에 킨포크 객실 현관문이 있습니다.

 

킨포크 객실 열쇠입니다.

 

킨포크 객실 현관에서 바라본 정면 모습입니다.

킨포크 객실은 30평의 넓은 객실기준 인원은 4인이고,

최대 6인이 머물 수 있는 방입니다. (3커플 예약 불가, 가족인 경우 가능)

 

현관 입구에 있는 화장실 모습입니다.

귀여운 악어 수전이 있는 어린이 세면대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실 소파 쪽에서 바라본 현관 방향의 모습입니다.

소파 정면에 벽걸이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쁜 거울 아래에 있는 벤치 위에는 여분의 화장지와

어메니티가 있고, 바구니 안에 수건이 들어있습니다.

 

작은 침실인데 미닫이문이 양쪽에 달려서 문을 열어 두면 개방감 있어 보입니다.

 

미닫이문을 모두 열어둔 모습입니다.

 

작은 침실 모습입니다.

서랍식 2단 싱글 사이즈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작은 침실 천장에 있는 조명등입니다.

조명등이 예뻐서 괜히 천장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더라구요.ㅋ

 

거실 창문으로 보이는 전망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멋진 전망입니다.

 

주방 입구 쪽 모습입니다.

 

주방 입구 앞에 있는 식탁입니다.

어린이용 식탁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큰 침실입니다.

이방에는 퀸사이즈 침대 2개가 나란히 세팅되어 있습니다.

 

큰 침실의 침대 맞은편 모습입니다.

벽에는 물방울 모양의 옷걸이가 설치되어 있고,

정면에 욕실이 있는데 입구에 어메니티, 드라이기, 수건이 있는 수납장이 놓여 있습니다.

 

욕실 입구에 있는 어메니티입니다.

칫솔, 치약, 비누, 샤워젤, 샴푸, 컨디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큰 침실에 있는 욕실 내부 모습입니다.

안쪽에 욕조가 있습니다.

 

화장실 벽면 선반 위에는 유아용 변기 커버가 준비되어 있어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의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침실에서 바라본 주방 입구 방향의 모습입니다.

 

킨포크 객실의 주방 모습입니다.

 

주방 냉장고 옆에 있는 수납장 아래에는 청소기가 있고,

위 칸에는 여분의 베개와 화장지가 있습니다.

 

주방에 있는 객실 비품입니다.

냉장고에는 무료 생수 5병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물을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고, 그 외에 전기 인덕션,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전기 주전자, 각종 식기류와 취사도구가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만 준비된 주방이 깔끔하고 예뻐서 이런 주방을 꿈꿔 보게 됩니다만

현실은 미니멀라이프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어서 꿈만 꾸는 걸로...

 

솔직히 저는 현재 있는 물건을 버리지 못해서 미니멀라이프가 안 됩니다.

이 물건은 언젠가 필요할 것 같고...

이 물건은 애착이 가고...

이 물건은 사연이 있다는 이유로...

 

저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최대한 소유하며 행복해하는 맥시멀라이프를 추구하렵니다. ㅋㅋ

 

강화나들길에서 바라본 아셀 펜션 모습입니다.

아셀펜션은 펜션 바로 앞에 강화나들길이 있어서 산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킨포크 객실은 가족이 머물기에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의 객실이었습니다.

4인 가족보다는 조부모를 포함한 6인 가족이 머물면 딱 좋은 객실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가족은 여행 시 보통 넓은 객실에 머물기를 좋아해서 이 객실을 예약했지만 말입니다.ㅎㅎ

아셀은 히브리어로 기쁨, 행복, 축복이란 뜻입니다.

편안하게 잘 쉬고 와서 기쁘고 행복했던 강화도 여행이었습니다.

 

이상, 펜션에서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행복은 단순하거나 복잡한 삶의 형태가 아닌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고 생각하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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