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

여행의 추억을 담는 스냅스 포토북 만들었어요.

by 에스델 ♥ 2017. 7. 21.
728x90
반응형

#사진은 남는다 #사진 정리

 

추억은 사라지기 때문에 음미해야 하는 것인데요.

추억을 떠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매개체는 사진입니다.

'추억은 사라져도 사진은 남는다'는 말에 공감하며

저는 여행지에 가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그렇게 찍어온 사진은 하드디스크에 보관하는데

 

다시 꺼내 보는 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행의 추억을 담는 포토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내 지갑과 함께합니다.

제가 살 때 하면 좋았을 세일을 지금 하고 있어요.

(말을 잇지 못하는... ㅠㅠ)

 

작년에 포토북을 만들 때는 포토몬에서 주문했는데

올해는 스냅스에서 포토북을 만들었습니다.

스냅스는 우체국 택배로 배송한다는 점과

포토북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경 쓴 포장 상태가 마음에 들었어요.

 

포토북 상자 안에 들어있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의 정체는?

 

품질&라이선스 보증서입니다.

 

포토북 첫 번째 페이지입니다.

 

가족의 초상권을 지키려고 사진은 블러 처리를 했습니다.

스냅스 포토북의 화질은 무난한 편입니다.

더 좋은 화질을 위해선 보정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저는 보정 없이 만들었습니다.

보정 작업이 귀찮아서 이렇게 한 건 지혜로운 대처인 것 같아요. (뭐래니~ 싶으시죠? ㅋㅋ)

 

총 21 페이지 중에서 공개는 이만큼만...

제가 편집한 포토북에 들어가는 사진 개수는 총 67장입니다.

 

포토북을 빠르게 편집하는 방법은 우선 포토북에 넣을 사진을 미리 분류해서 선택해 놓고

각각의 페이지에 넣을 사진은 여행일정이나 분위기에 맞춰서 구성을 정해 놓으면 됩니다.

이렇게 포토북을 만들어 놓으니 수시로 여행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년에 만든 포토북과 올해 만든 포토북입니다.

떠나요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

 

포토북을 만드는 일은 사진만 클릭해서 넣으면 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그리고 편집의 자유가 있어서 스티커를 붙이고, 글을 쓰고,

페이지 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상,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간직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포토북 이야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