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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부산 실내 가볼만한 곳, 재미있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이미술관

by 에스델 ♥ 2017.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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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향한 곳은 부산 중구 비프광장로에 있는 트릭아이미술관입니다.

이곳으로 이동 중에 아이들이 "어디를 가느냐?"고 묻길래

미술관에 간다고 했더니~ 실망한 표정이 역력했는데요.

트릭아이미술관은 이색미술관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여서 이곳에 도착한 아이들은

모두 순식간에 트릭아이의 매력에 빠져들었답니다.

그리고 실내 공간이라 날씨와 관계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비프광장로 20 (남포동6가, 남포프라자) 9층

전화번호 : 051-557-1577

 

트릭아이전시관 이용안내입니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모바일 쿠폰을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제한 당일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저는  1인당 6,100원에 입장권을 사서

매표소에서 제시한 후 트릭아이미술관을 이용했습니다.

 

트릭아이미술관 입장료 : 성인 10,000원 / 어린이와 청소년 8,000원

관람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장 마감 오후 8시)

휴무일 : 연중무휴

주차 : 1시간 3천 원 (30분 무료)

트릭아이미술관을 관람할 때 참고하면 좋은 정보가 관람 서비스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표소 맞은편에 있는 트릭아이 그림 앞에서 찰칵!

 

매표소 입구에서 바라본 휴게체험공간입니다.

 

트릭아이미술관 부산점 입구입니다.

 

트릭아이의 역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럼 이제 정밀하고 유쾌한 눈속임의 세계에 빠져봅시다!

 

아이들에게 외면받았던 트릭아이 작품입니다. ㅋㅋ

 

이곳에 조카도 함께 갔었는데~ 조카가 멋진 포즈를 많이 보여줬습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은 모자이크로...

잘생긴 조카 얼굴을 공개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ㅎㅎ

 

차가운 도시 남자가 뽀뽀에 대처하는 자세.jpg

 

트릭아이 그림 앞에서 어떤 자세로 사진을 찍으면 좋은지

예시 사진이 벽에 붙어 있으니~

사진을 찍을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바닥에 포토 포인트 표시가 있으니 이곳에 서서 사진을 찍으세요.

 

무서워하는 표정이어야 되는데~ 아이들이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찍은 매직 식탁 사진이었습니다. ㅎㅎ

 

공중부양. jpg

 

큰아들 준이는 작아지고, 작은아들 현이가 커 보이는 트릭아이입니다.

 

남탕에서 수건을 전해주는 트릭아이입니다.

 

아기가 된 현이.jpg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을 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다른 그림이 보이는 그림이랍니다. ^^

 

명화의 비밀 코너에서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예시입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세 아이.jpg

 

그림 속에서 휴식.jpg

 

비 오는 날 우산 어렵게 잡기.jpg

 

거친 풍랑 속에서. jpg

 

흔한 서핑. jpg

 

절대 빠지지 않는다 . jpg

 

용을 타니 좋네 속도없이. jpg

 

균형을 잘 잡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 jpg

 

인어 왕자. jpg

 

말을 타려면 유니콘 정도 타줘야. jpg

 

재미있는 자세로 사진을 찍도록 안내해주는 트릭아이 예시 사진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얌전한 천사. jpg

 부제 : 천사라면 바른 자세로.

 

싱크로나이즈 선수의 발목을 붙잡은아들 준이때문에 빵 터진 사진입니다. ㅎㅎ

 

피겨 소년. jpg

 

아찔한 스키 . jpg

 

살려줘. jpg

 

판다 못지않은 대나무 타기. jpg

 

낚시의 정석. jpg

 

물의 도시에서. jpg

 

나는 고수다. jpg

 

대륙의 마차. jpg

 

너는 물을 붓거라 나는 사진을 찍을 테니 . jpg

 

스파이더맨이 부럽지 않아. jpg

 

도망가려면 이렇게. jpg

 

 다 먹을 테다 . jpg

 

귀여워지고 싶다면 . jpg

 

제가 소개한 사진 외에도 많은 사진을 찍은 후 

출구로 나오면 있는 댄싱스타 기계 앞에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합성된 영상을 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엘리베이터 문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흥미로웠답니다.

 

트릭아이미술관은 미술관은 재미없다는 아이들의 편견을 깨뜨린 곳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인생 사진도 남겼고요. ㅎㅎ

이상,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원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트릭아이미술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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