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이야기

포도호텔 인기메뉴 왕새우 튀김우동 정식과 석식

by 에스델 ♥ 2016. 9. 7.
728x90
반응형

포도호텔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포도호텔 우동이

 

뜰 정도로 포도호텔의 왕새우 튀김 우동은

 

포도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외부에서 일부러

 

먹으러 오는 포도호텔의 스타메뉴입니다.

 

그래서 먹어봤습니다.

 

우동의 가격이 23,000원이라 비싸긴 하지만

 

맛있으면 다 용서가 됩니다. ㅋㅋㅋㅋㅋ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 62-3

 

포도호텔 레스토랑

전화번호 : 064-793-7000

 

 

 

우리 가족은 포도호텔 레스토랑에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원래 투숙한 첫날 저녁을 이곳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외부에서 많이 방문하는 레스토랑이라 만석이어서 이곳에서 식사 할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음날 석식을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먹게 되었답니다.

 

갑자기 방문하기보다는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약 시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한다면 꼭 초등학생과 함께 간다고 말씀하세요.

 

우리 가족의 경우 예약할 때 그냥 어린이 2명라고 말했다가

 

6인석이 아닌 4인석에 영, 유아용 의자가 세팅되어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옆 테이블의 다른 가족도 같은 경우여서 동병상련의 경험을...

 

 

포도호텔 석식 시간 : 18시부터 22시까지

 

 

 

예약한 자리에 미리 냅킨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 식기가 준비된 모습입니다.

 

 

 

 

 

포도호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왕새우 튀김 우동 정식과 자루우동과 왕새우튀김 정식 가격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석식 메뉴 중에서 시부모님은 제주 은갈치 조림 정식을

 

남편은 제주 옥돔구이 정식을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블라인드를 올려주셔서 레스토랑 안에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한 후 시원한 물수건이 나옵니다.

 

 

 

 

 

테이블 세팅 모습입니다.

 

 

 

 

 

식전 메뉴로 차가운 감자 수프가 나왔습니다.

 

감자 수프는 왕새우 튀김 우동 정식 외에 식사 메뉴를 주문해도 같이 제공됩니다.

 

기대하지 않고 먹은 감자 수프가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1인분씩 사진처럼 반찬이 세팅됩니다.

 

 

 

 

 

 

밥을 먹기로 한 시부모님과 남편 자리에 반찬이 모두 차려진 모습입니다.

 

 

 

 

 

밥과 국이 나온 모습입니다.

 

 

 

 

 

제주 은갈치 조림 정식에 나온 은갈치 조림입니다.

 

 

 

 

 

은갈치 조림은 1인분씩 따로 뚝배기에 담아서 나옵니다.

 

 

 

 

 

제주 옥돔구이 정식에 나오는 옥돔구이입니다.

 

옥돔구이 정식은 제주에서 옥돔구이 정식을 파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남편의 만족도 떨어졌던 메뉴랍니다.

 

 

 

 

 

 

저와 아들이 먹었던 포도호텔의 왕새우 튀김 우동 정식이 나온 모습입니다.

 

 

 

 

 

커다란 왕새우에 가려진 그릇에 담겨있던 문어 초무침입니다.

 

 

 

 

 

 

커다란 왕새우의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우동을 먹을 때 사용하는 젓가락의 길이가 긴 편인데~

 

그 젓가락보다 더 긴 왕새우 튀김의 길이가 보이시죠?

 

왕새우 튀김을 입속에 넣고 씹었을 때 튀김의 느끼하지 않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이 사진은 아들이 먹었던 왕새우 튀김우동을 찍은 사진입니다.

 

왜 찍었냐고요?

 

테이블 위에 있는 시치미를 아들에게 내밀며

 

우동에 살짝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했더니...

 

어찌나 시치미를 열심히 뿌려 먹던지~~~

 

뭔가 주객전도의 느낌이라 한 장 찍었습니다. ㅋㅋ

 

 

☞시치미란 시치미토가라시의 줄임말로 고추를 주재료로 일곱 가지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 것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일본의 조미료입니다.

 

고춧가루에 다양한 부재료가 더해져서 매운맛이 적당하고

 

더해진 부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서 우동에 양념으로 넣어 먹기에 좋습니다.

 

 

포도호텔 우동은 시치미를 뿌리지 않고 그냥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

 

참고로 남편이 우동을 한입 먹어보더니~ 자신도 이 메뉴를 주문했어야 했다며 많이 안타까워했어요.

 

 

이 우동의 특징은 면발이 정말 살아있다는 점, 그리고 국물이 짜지 않고 감칠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 좋은 재료로 만든 테가 나는 포도호텔에서의 저녁 식사 이야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