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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브레라 선글라스 크루즈 컬렉션 3종 세트

by 에스델 ♥ 201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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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사버린 이야기입니다.


안방 청소를 앞두고 TV를 잠시 보려고 채널을 돌리던 중


홈쇼핑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요. 


김사랑이 선글라스를 쓰고 찍은 제품 사진이 나온 순간~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카드를 꺼내 들고 결제를 하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가격이 비쌌으면 무조건 패스인데...


선글라스 3종 세트를 65,000원에 살 수 있다니~


뭔가 득템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요즘 같은 불황에는 적은 돈을 투자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라고 하는데 제가 산 브레라 선글라스 크루즈 컬렉션 3종 세트가 


바로 그런 실용적인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가운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브레라 선글라스 3종이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상자를 열면 각각 다른 디자인의 선글라스 케이스가 3개 보입니다.







브레라 크루즈 컬렉션 중에서 리코를 먼저 꺼냈습니다.


세트로 구매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리코를 구매하려면 125,000원입니다. (홈쇼핑 홈페이지 가격)






선글라스 아래에 안경딱이가 들어있고,


선글라스 케이스는 하드 케이스입니다.






케이스에서 꺼내 본 선글라스 포장 상태입니다.







리코 선글라스의 특징은 오버사이즈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글라스 옆면에 반짝이는 크리스털 보석 장식이 되어 있어서


헤어밴드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예뻐 보입니다.








브레라 선글라스 크루즈 컬렉션 3종 중에서 가장 무난한 디자인인 리코는


여름 휴가 때 자주 착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선글라스 케이스마다 들어있는 품질관리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입니다.







리코 선글라스는 여름휴가 때 사용하려고 이 상태로 곱게 모셔놓았습니다. 







두 번째로 확인한 선글라스는 남녀 공용으로 착용이 가능한 모델인 네로입니다.


네로는 홈쇼핑 개별 가격이 135,000원입니다.






네로 선글라스 포장 상태입니다.






네로 선글라스는 코 받침이 있어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프레임 안쪽은 겉과 다른 색인 베이지색이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그런데 네로 선글라스는 막상 써보니 수평이 맞지 않아서 망했어요. ㅠㅠ


홈페이지에서 다른 사람의 후기를 읽어보니 생각보다 수평이 안 맞아서 


교환처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네로 선글라스가 들어 있던 선글라스 케이스는 선글라스를 빼면 사진처럼 얇게 접을 수 있어서


(접이식 케이스)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브레라 선글라스 크루즈 컬렉션 3종 중 마지막은 알리 선글라스입니다.


알리 선글라스는 홈쇼핑 구매가로 135,000원입니다.







알리 선글라스 구성품 모습입니다.


알리 선글라스 케이스는 골드 색 소프트 케이스입니다.







세계적인 색채 전문회사 '팬톤'에서 2016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로즈쿼츠 때문인지


올해는 이런 분홍색 아이템이 많이 나오는데요.


연한 분홍색의 아세테이트 테가 돋보이는 알리 선글라스입니다.







렌즈는 반미러 렌즈이고 아시안핏이라 동양인의 얼굴에 잘 어울립니다.







선글라스 각각의 개별 가와 비교해보면 6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 믿어지지 않는 브레라 선글라스 3종 세트입니다.




집에 사용하던 선글라스가 있는데 제가 또 선글라스를 새로 산 이유는


착한 가격때문에 지름신이 강림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선글라스 렌즈의 권장 교체 시기가 평균 2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2년이 지난 선글라스는 과감히 버리고 새로 산 선글라스를 열심히 착용해야겠습니다.



여름엔 선글라스가 필수 아이템인 만큼 적은 돈으로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서 


제가 쇼핑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동구매에 대한 비겁한 변명...ㅋㅋㅋㅋㅋ)




이상, 매진 압박에 지금 자동주문전화로 전화하라기에 얼른 전화한 에스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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