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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이야기

우드락으로 두꺼비집 가리개 만들기

by 에스델 ♥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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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델입니다. ^^


이사 전엔 오늘쯤면 이사 후 정리가 모두 끝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블로그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 달리 이사 후 하루도 빠짐없이 바쁘게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ㅠㅠ


현재 제가  이사한 집의 주방을 리폼중인데 이번 주엔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살고 싶어서 노력 중인 에스델입니다. ㅎㅎ




오늘은 거실벽에 있는 두꺼비집 옆에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전기 절감기를 가리기 위해 우드락으로 


두꺼비집 가리개를 만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집에 전에 사용하던 두꺼비집 가리개가 있는데, 두꺼비집과 연결된 전기 절감기의 크기가 커서


시중에 파는 두꺼비집 가리개로는 가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드락으로 가리개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거실 벽면에 떡하니~ 존재감을 자랑하는 두꺼비집과 전기 절감기입니다.






▲두꺼비집과 연결된 전기 절감기를 가까이에서 본 모습입니다.







 우드락으로 두꺼비집 가리개 만드는 재료 : 우드락, 우드락 본드, 커터칼, 자, 스티커(우드락을 꾸미는 용도)







만드는 방법 1. 우드락을 두꺼비집을 가려줄 사이즈에 맞춰서 커터칼로 재단해줍니다.







만드는 방법 2. 재단한 우드락을 우드락 본드로 붙여줍니다.







만드는 방법 3. 우드락본드로 우드락을 붙여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들려면 모서리 연결 부분에 시침 핀을 꽂아서 고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가리개 만들기 끝~~~*^^*


참 쉽죠? 


저는 일부러 흰색 우드락을 사서 작업을 했는데요~ 


하얗기만 하면 심심하니까 완성된 가리개를 스티커로 꾸며주었습니다.






화분 모양의 스티커를 사서 우드락에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완성한 두꺼비집 가리개는 꼭꼬핀으로 고정해주었습니다.


우드락이라 가벼워서 꼭꼬핀만으로 안정감 있게 벽에 매달려 있답니다. ^^







꼭꼬핀으로 벽에 고정해 놓은 우리 집 두꺼비집 가리개입니다.







우드락으로 만든 두꺼비집 가리개를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우드락으로 만들어서 만들기도 쉽고 꾸미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운 우리 집 두꺼비집 가리개입니다. ^^



내가 만들었지만 볼 때마다 혼자서 뿌듯함에 불타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Happiness...


 이사한 집에서 가족 모두 새로운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우드락으로 만든 두꺼비집 가리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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