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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야기

사진찍기 좋고 안전한 어린이 테마 놀이터 :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by 에스델 ♥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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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입니다.

2세 ~ 7세 전용 어린이 놀이시설이 바로 키즈커버리입니다.

 키즈커버리 건물 외관입니다.

키즈커버리 티켓과 예약증을 이곳에서 발급받습니다.

키즈커버리 예약증입니다. 매시 정각에 입장합니다.

키 125cm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키즈커버리는 에버랜드 정문 쪽 뽀로로 3D 체험관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100%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현장 예약이며 연간 회원증이나 자유이용권 이용자는 무료이고,

12개월 이상 어린이는 5,000원짜리 티켓을 구입해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매시 정각에 입장해서 40분 이용후 퇴장하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해놓고 시간에 맞춰서 이용하면 됩니다. 보호자 포함 3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증과 티켓 발매후 입장 →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 보관함 → 내부시설 이용에 관한 설명을 듣게됨→ 설명이 끝나고 플레이 그라운드에 입장 (키즈커버리 내부에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키즈커버리를 나가야하는 시간 10분전에 안내방송이 나오고 5분전에 다시 한번 퇴장 안내방송이 나옴 → 퇴장

키즈커버리 입구입니다.

키즈커버리는 신발을 벗은 상태에서 노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입장하자마자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보관합니다.

신발장은 안쪽이 나가는 입구와 가깝기 때문에 안쪽에 넣으시는것이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신발장 전체가 회전하기때문에 퇴장시에 나가는 출구방향에서 바로 신발을 찾을 수 있습니다.

키즈커버리는 40분간 이용이 가능한 시설입니다.

그래서 매시 정각에 입장하게 되는데...

실내 플레이 그라운드의 청소와 고객들의 퇴장이 진행되는 동안~

정각이 될때까지 신발을 보관후 복도공간에 앉아서 기다려야 합니다.

들어가기 5분전에  키즈커버리 이용에 대한 설명을 듣게됩니다.

설명이 끝나면 카운트다운과 함께 플레이 그라운드의 문이 열립니다.

정각이 되어서 플레이 그라운드로 들어왔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화산은 아이들에게 올라가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올라가지 말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에버랜드에 올때마다 키즈커버리에 들리지만...

아이들은 키즈커버리에서 사진 찍는걸 참 좋아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 모형들이 익살스런 표정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인가 봅니다.

다양한 모형들이 아이들의 탐험심을 자극합니다.

키즈커버리는 메인공간이 8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즈커버리의 바닥은 푹신한 재질입니다.

그래서 조형물에 부딪혀도 다치지 않습니다.

모서리가 안전하게 처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전요원도 타시설의 2배이상 배치되어 있어서

어린이의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자란 현이는 뭐든지 형만 따라합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노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벤치에 앉아서 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움직임을 모션센서로 감지해서

쌍방향 플레이를 할수 있는 프로젝션 게임 공간입니다.

손바닥으로 물고기잡기 게임과 비누방울 터트리기등....

다양한 프로젝션 게임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처음 키즈커버리에서 받은 느낌은 ~

"맨발로 뛰어놀아요!"가 컨셉인 롯데월드의 키즈토리아와 비슷하구나!하는 것이었습니다.

인테리어 컨셉은 다르지만 이용방법과 놀이시설의 소재등이 참 유사합니다.

자연과 동물이 테마인 장소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탐험가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키즈커버리 입니다.

징검다리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형들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며 놀았습니다.

 

키즈커버리 내에 있는 편의 공간인 맘스카페입니다.

맘스카페는 벽면이 개방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카페 내에 설치되어 있는 CC TV로 시야 밖의 공간까지 볼 수 있어서 부모가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맘스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와 가격입니다.

맘스카페의 주문하는 곳입니다.

맘스카페 바로 앞에 위치한 2세~ 4세 유아전용 놀이공간인 토들러존입니다.

이곳만 담당하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큰 아이들은 놀지 못하도록 ~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2세~ 4세가 이용하는 토들러 존은 바다가 컨셉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바다생물의 모형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는건 사진 뿐이라며~ 많은 사진들을 키즈커버리 안에서 찍었습니다....ㅎㅎ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장애물도 통과하고,

플레이 빌딩, 정글짐 등을 통해서 공간지각력을 키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키즈커버리  화장실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통나무 터널입니다.

귀여운 아기 악어입니다.

미끄럼틀의 디자인도 독특합니다.

커다란 솥위에 올라앉은 현이랍니다.

저모습을 보고...

"현이야~!! 현이가 보글보글 스프가 되고 있구나!!" 했더니...

저런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그리고

"엄마! 난 스프가 아니야~ 현이잖아..." 하는겁니다.

아들이 너무 진지해서 농담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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