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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평창대관령펜션추천]퀸스가든 레몬그라스 객실

by 에스델 ♥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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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사색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에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갈 때마다 항상 객실의 청결함과 맑고 상쾌한 공기,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주변 관광지와의 가까운 거리,

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펜션인 퀸스가든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85-6

전화번호 : 010-9990-8595

입실시간 : 14:30분 부터

퇴실시간 : 11:00시 까지



퀸스가든 펜션 진입로 입구에 있는 퀸스가든 간판입니다.

예전에는 나무였는데~ 이번 방문 때 보니 새롭게 바뀌었더군요.

밤에는 테두리에 불빛이 들어와서 멋집니다.



퀸스가든 펜션의 주차장에 피어있는 예쁜 꽃입니다.

퀸스가든이라는 펜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에선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펜션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사진 속 계단을 올라가면 펜션 건물이 보입니다.



펜션 지기님이 사는 집입니다.

이곳에서 체크인하면 됩니다.



체크인 하고 계단을 올라가면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레몬그라스 객실이 있습니다.

레몬그라스는 억새를 닮은 허브입니다.

레몬 향이 나는 방향성 식물로 살균작용을 하는 약초랍니다.


펜션 이름이 '여왕의 정원'인 만큼 객실 이름도 허브로 정하신 감각이 엿보입니다.^^



레몬그라스 객실 입구입니다.



객실 입구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입니다.

주변 경치를 잘 꾸며 놓았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 입구에 옷장이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해보니~ 예전과 다르게 레몬그라스 객실이 새단장 되어 있었습니다.

감각적인 소품도 벽에 걸려 있고요.



 눈길을 사로잡았던 화려한 조명등입니다.

역시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인 듯...



새단장 이후 분위기가 가장 달라진 곳은 거실입니다.

거실 벽면에 걸려있는 80~90년대 개념 미술가의 작품 레플리카가 

객실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실 가구도 모던 풍의 가구로 바뀌었습니다.



쇼파 뒤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레몬그라스 객실 전용 테라스가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망입니다.



레몬그라스 객실은 객실 정원이 4인 정원인 객실로 복층 구조입니다.

(최대 6명까지 입실 가능)



거실에서 보이는 주방 쪽 모습입니다.



식탁 위에 객실 이용 안내문이 있습니다.


객실 비품인 컵과 커피믹스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싱크대 모습입니다.

전기 주전자가 싱크대 위에 놓여 있습니다.


냄비 받침대와 인덕션 레인지입니다.



주방 개수대 아래 문을 열면 냄비와 식기세트가 있습니다.



인덕션 레인지 아래 서랍을 열면 주방 가위와 숟가락, 젓가락, 칼, 주걱 등이 들어 있습니다.



식기 건조대와 걸레입니다.



주방 구경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서 바라본 계단 입구와 창입니다.



2층은 매트리스가 놓여 있는 침실입니다.

아이들이 자다가 침대 아래로 떨어질 걱정이 없어서 저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이불도 호텔식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뽀송뽀송~청결합니다.



침실 조명등도 멋스럽고 예쁩니다.



주방 옆 공간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독립된 공간의 샤워부스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건은 넉넉하게 바구니에 담겨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여전히 구석구석 깔끔하고 깨끗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세면대 아래 서랍을 열면 치약, 빗,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샤워부스 바로 옆에 독립된 공간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건식 화장실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카페 옆 테라스입니다.



퀸스가든의 카페입니다.


카페도 가구와 조명이 바뀌었습니다.


카페에서 조식을 제공합니다.

조식 제공 시간은 오전 8시~ 9시까지입니다.



카페에 책이 있어서 읽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조식으로 제공되는 원두커피입니다.


카운터 쪽에 이렇게 조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얀 보를 열면~ 펜션 지기 어머님이 직접 만드신 맛있는 식빵이 있습니다.


베이글입니다.



우유와 감귤 주스입니다.



달걀 후라이는 즉석에서 구워주신답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크 아웃을 했습니다.


"여행은 사람을 겸손하게 한다.

당신이 얼마나 작은 장소에 머물러 왔는지를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귀스타브 플로베르-


이상, 강원도 대관령 정상 해발 830m에 위치해 있어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정원이 인상적인 퀸스가든 펜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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